시애틀영사관 역대 최대 ‘한복 패션쇼’ 개최한다
- 22-10-15
26일~29일까지 3차례…K 댄스 등 문화공연도
서북미 최대규모의 한복 패션쇼가 시애틀총영사관 주최로 시애틀서 열린다.
주류사회에는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고, 지역 한인들에게는 모처럼 고국 문화의 향수를 느끼게 해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한미수교 140주년 축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애틀에서 총 3회에 걸쳐 ‘한복 패션쇼 및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패션쇼는 오는 26일(수) 시애틀 사교클럽 레이니어 클럽 초청으로 열린다. 120년된 국가사적지이자 시애틀 랜드마크 건물인 레이니어클럽에서 개최돼 한복의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두번째는 오는 28일 보잉 항공박물관(Museum of Flight)에서 열린다.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식 및 국경일 리셉션’을 겸해 진행되는 이날 패션소에는 한국과 시애틀 지역 주요 인사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튜브(KBS WA 및 시애틀 총영사관)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시애틀 패션소 마지막 일정은 29일(토) 워싱턴대학교(UW)에서 개최된다. 앞의 두 행사와 달리 초청장은 필요없고 관심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의 유명 한복 브랜드 ‘금단제’가 직접 참여한다.
금단제는 넷플릭스‘킹덤’, 영화‘사도’ 등에서 궁중 한복을 선보인 브랜드로 이일순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한복 40벌을 선보인다. 또 전통 문양 기반 패턴 디자인 <오우르> 등도 함께 협력한다. 패션쇼와 더불어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 무용과 댄스를 접목한 댄스그룹 ‘액티브소나’등도 참여해 K-댄스의 저력을 선보인다.
시애틀 총영사관측은“패션쇼에 출연하는 모델들은 한국에서 섭외된 미스코리아 및 연기자 뿐만 아니라 시애틀 지역과 워싱턴대 출신의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한다”며 “한국과 미국 현지인들이 조화롭게 참여해 한․미간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뉴스포커스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
- 태국 저수지 드럼통에 韓관광객 시신…납치·살해 용의자 추적
- 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는데…목표치 못 미치는 공공 반지하 주택 매입
- 총선 후 첫 당·정·대 "심기일전해 민생에 박차…특검법 얘기 없었다"
- 25∼39세 맞벌이, 열 중 넷은 '무자녀'…9년새 15%p 껑충
- 카페 제빙기에 곰팡이 범벅 '경악'…"아이스 음료 절대 안 마신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