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마 실종 아동 찾는데 1만 달러 보상금 걸었다.

지난달 10일 워싱턴주 중부 야키마 공원에서 실종된 4세 어린이 루시안을 찾기 위해 가족들이 1만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루시안의 엄마인 샌드라 문구이아씨는 성명을 통해 "루시안을 찾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시는 분에게 1만 달러의 보상금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루시안은 지난 9월 10일 오후 7시 15분께 사그 허바드 공원(Sarg Hubbard Park) 놀이터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당시 루시안은 파란색 반바지와 파란색 셔츠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강과 강 주변 수풀, 산책로, 공원, 인근 도로를 수색하고 주변 주택들과 사업체에 설치된 CCTV까지 확보 조사하고  홈리스 야영지를 방문해 탐문하는 등 적극적인 조사를 벌였지만 실종의 단서를 찾지 못했다. 

현재 루시안에 대한 수색 작업은 종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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