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선관위원장에 오정방 전 회장 선출
- 22-09-15
오레곤 한인회 제3차 정기이사회서 결정
골프대회 평가회 갖고 문제점 해결키로
11월19일 가을문화축제 행사 열기로...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2022년 제3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48대 마지막 정기 이사회에서는 제4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오정방 직전 회장을 선출했다.
음호영 이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김헌수 한인회장은 "함께 손잡고 일터에 나선 지가 엊그제 같은 데 어느새 임기 문턱에 다다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합심하여 협력해준 임원들의 덕택에 한인회가 힘있고 신뢰 받는 단체러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선관위가 능력 있고 비전 있는 새 회장을 선출하여 성장의 동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고 2년간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영욱 재무담당 부회장으로부터 재정보고를 받고 승인한 후 지난달 29일 열린 한인회 주최 2022 서북미 오픈골프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송 부회장은 "골프대회 총수입금은 홀스폰서 후원금을 포함해 7만7,380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히고 "그린피와 식대, 경품구입비 등을 제외하고 한인회가 3만5,177달러의 운영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음호영 이사장은 "골퍼들의 높은 기대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으나 골프장이 새로 도입한 스코어링 점수계산 방식이 완벽하지 못해 입상자 선별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내년에는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 차질 없도록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골프대회 행사에 수고한 문화센터 노래교실 강사 서정만 씨와 사회진행을 맡은 제니퍼 그로스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레곤 한인회는 금년 마지막 행사로 11월19일(토) 가을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공연계획은 회장단에서 문화센터와 함께 의논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채상병 특검법' 尹 거부권 시험대…김 의장 손에 달렸다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