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의대, 어깨에 바르는 남성용 피임젤 연구 중
- 22-09-10
의대측, 연구에 참여할 남녀 커플 모집
워싱턴대학(UW) 의대가 새로운 유형의 남성용 피임법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실험에 참여할 남녀를 찾고 있다.
UW 의대 스테파니 페이지 박사는 남성 피임 젤에 대한 국제학회의 관심을 시애틀로 이끌고 있다며 피임젤에 대한 연구에 참여할 커플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지 박사는 ”남성 실험 참가자는 하루에 한 번 양쪽 어깨에 젤을 바르며 젤 안에 호르몬은 점차적으로 정자 생산을 임신 가능성이 없는 낮은 수준으로 낮추지만 성욕을 감소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 소독제처럼 보이고 투명한 젤에는 테스토스테론과 프로게스틴이 들어 있고 이 호르몬의 조합은 정자 농도를 억제한다.
페이지 박사는 “남성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과 달리 이 피임 젤의 중요한 점 중 하나는 100% 회복 가능 하다는 것"이라며 " 남성이 젤 사용을 중단하면 6~12주 안에 정자 수와 생식력이 회복된다”고 말했다.
실험 참가 남성은 하루에 한 번 어께에 젤을 바르고 남성의 정자 수가 임신을 방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지면 커플은 1년 동안 젤만을 사용하여 피임을 해야 한다.
연구에는 약 2년이 소요되며 이 기간 동안 남성은 약 31번, 여성 파트너는 약 10번 연구실에 방문해야 한다.
남성의 정자 수는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젤 사용을 중단한 경우 연구팀은 정자 생산 회복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남성은 참가비로 최대 2,600달러를 받을 수 있고 여성 파트너는 최대 84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연구에 참여 하려면 (https://studypages.com/s/interested-in-trying-out-a-male-birth-control-method-participate-in-a-research-study-791534/)를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