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한복패션쇼 관련 공연단 지원 공개입찰한다

한국서 시애틀 한복패션쇼 참가단 30여명 7박8일 일정 지원해줄 업체 선정

전체 계약금약은 5만 달러로 13일까지 입찰관련 서류 이메일로 접수해야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한복패션쇼 공연단의 공연지원을 맡아줄 업체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한국에서 이번 패션쇼를 위해 시애틀을 찾을 공연단은 30여명에 달하며 이들은 시애틀에 7박8일 정도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지원 입찰은 이번 패션쇼를 위해 시애틀을 찾은 이들의 숙박과 차량 지원 등이 포함되며 전체 입찰 금액은 5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애틀영사관은 이들 공연단을 지원해줄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오는 11일 자정까지 이메일(syepark22@mofa.go.kr)로 접수를 받는다며 관심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206-441-1011(Ext 301))로 할 수 있다.

한편 시애틀영사관은 오는 10월28일 오후 5시30분 항공박물관(Museum of Flight)에서 한복쇼 및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펼치기로 하고 참석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영사관은 한국의 국경일(National Day)은 물론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석 희망자는 시애틀영사관에 이메일(seattleculture@mofa.go.kr)로 이름과 연락처, 함께 참석할 명단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단은 항공박물관은 물론 워싱턴대학(UW) 등에서 모두 3차례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항공박물관:9404 E Marginal Way S, Seattle, WA 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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