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번 주유소 종업원이 강도범 총격해 사망

한인 주유소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아번에 있는 한 주유소 종업원이 심야에 강도를 시도하던 용의자를 총격해 숨지게 했다. 이 주유소이 소유주가 한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45분께 아번 웨이 S 201블록에 있는 쉘 주유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총에 맞아 주유소 주차장에서 숨져 있는 용의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주유소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이 용의자가 무장한 채 강도를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주유소에서는 지난 2018년도에도 2명의 10대들이 밖에서 주유소 안을 지켜보다 종업원이 의료적인 문제로 쓰러지자 강도를 저질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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