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순회영사업무 큰 호응 속 마무리

한인회관서 129명에게 여권업무 등 213건 처리 

다음 순회영사업무 일정은 9월말-10월초 예정 

한인회에서 3주 전에 사전예약제로 실시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이 실시하는 오리건주 순회영사업무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시행됐다. 

김현석 영사와 김주완, 김학선 실무관이 내려와 동포들의 민원 업무를 처리한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는 한인회에서 사전예약제로 신청을 받은 129명의 동포들에게 여권업무 38건, 위임장과 법정대리인 동의서 등 175건의 민원관련업무를 포함하여 총 213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되었다. 

순회영사기간 내 폭염경보가 내려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제로 실시한 민원업무는 동포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석 영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리건주 동포들에게 연 5회에 걸쳐 순회영사업무를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카카오채널을 등록하면 순회영사 일정 및 공지사항에 대해 실시간 개인카톡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는 다음 순회영사 일정이 "9월말에서 10월초로 예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3주전에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레곤 순회영사업무에는 한인회 송영욱 부회장과 강대호 영사협력원, 박현식 사무총장이 순회영사업무를 도왔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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