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캐롤 감독이 윌슨 트레이드 협상 막았다
- 21-03-23
구단과 불화설속 윌슨의 베어스와 협상, 캐롤감독이 저지
시애틀 시혹스의 피트 캐롤 감독이 명쿼터백 러셀 윌슨의 시카고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슨은 지난 2월 시혹스 구단의 '오펜시브 라인(Offensive Line)'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구단측과의 불화설에 휩싸였고 이 불화설은 시간이 지나면서 '결별설'로 이어졌다.
이와 같은 루머가 지속되면서 쿼터백이 필요한 NFL의 많은 구단이 윌슨과 시혹스 구단의 관계에 이목을 집중시켰고 최근에는 구단측이 윌슨의 트레이드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나온 바 있다.
CBS의 NFL 전문 제이슨 라 캔포라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 베어스가 윌슨과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위해 NFL 최고 라인백커로 거런되는 칼릴 맥과 아킴 힉스 그리고 3개의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제기했고 존 쉬나이더 단장이 이를 심각하게 고려 중, 피트 캐롤 감독이 이 트레이드의 협상을 중단시켯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중단된 후 베어스는 지난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에서 쿼터백으호 활약했던 앤디 달튼을 1년 1,000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윌슨 트레이드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시혹스는 전력 보강을 위해 NFL 2년차 수비수 푸나 포드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오펜시브 라인 게이브 잭슨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스페셜 팀/풀백 닉 벨로어와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시애틀 시혹스의 주전 코터백으로 활약한 샤킬 그리핀은 자유계약을 통해 잭슨빌 재규어와 3년간 계약에 합의해 시혹스 구단을 떠났다. 후보 러닝백 칼로스 하이드와 필립 도셋도 잭슨빌 재규어에 영입됐다.
시혹스는 현재 수비에서 K.J. 라이트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