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오미크론 하부 변이 발견, 다시 봉쇄 가나

상하이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처음으로 발견돼 중국 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상하이 보건 당국은 11일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BA.5가 발견됐다며 도시의 16개 구역 중 9개 구역에서 2차례의 추가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대도시에서 잇달아 전염성이 더 강한 오미크론 하부 변이가 보고되고 있어 ‘제로 코로나’를 추구하고 있는 시진핑 정부에 위협이 되고 있다.

상하이 보건당국은 10일 모두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이중 BA.5 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체로는 429명의 새로운 코로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420명)보다 소폭 는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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