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시즌2 공식 발표에 버킷스튜디오 주가 30%↑

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작된다는 공식 발표에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가 25% 이상 폭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12시 30분 현재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9.94%폭등한 3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넷플릭스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오징어게임 2가 온다고 공식 발표했다. 

넷플릭스 트위터 갈무리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웹사이트에 올린 편지를 통해 “기훈이 돌아온다. 그리고 대형 인형인 영희의 친구 철수도 소개된다”며 “기대하시라”고 밝혔다.

버킷 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소속된 기획사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는 30% 정도 폭등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회원 감소세를 오징어게임2를 통해 극복할 심산으로, 오징어게임2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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