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여러분, 슈베르트 음악 여행을 떠나요”
- 22-05-22
이화여대동문회, 6월3일 김명호씨 강사로 강의
참석자 전원에게 슈베르트 CD 한장씩 선물로
워싱턴주 이화여대동문회(회장 조혜순)이 오는 6월3일 오전 10시30분 뉴캐슬도서관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 강사는 이화여대 동문회장 출신으로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낸 김재훈 박사의 부인인 김명호씨이다.
김씨는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음악을 너무 사랑해 음악 없이는 못사는 마니아이다. 실제 집에서 깨어 있는 동안 음악을 항상 틀어 놓을 정도이며 시애틀지역 한인 클래식음악 동호회를 이끌기도 했다.
김씨는 특히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 시니어클럽이 매달 한인들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는 SNU포럼에서 3차례 강연을 해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곡 해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 강사이다.
김씨는 이날 강의에서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낭만주의 음악가인 슈베르트에 대해 강의를 한다. ‘겨울나그네’ 등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내놨던 슈베르트의 삶과 곡들에 대한 해설로 음악여행을 이끈다.
이화여대 동문회와 김씨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한인들과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음악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물론 이번 강의는 무료지만 올해 연말 불우한 한인들을 돕는 비영리단체인‘한인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에 기부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0달러 이상의 기부도 받을 예정이다. 대신 가벼운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슈베르트의 명곡을 담은 CD 한 장씩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화여대동문회 회원은 물론 한인사회에 자유롭게 개방해 마련하는 음악강의인 만큼 관심있는 한인들은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캐슬 도서관: 12901 Newcastle Way, Newcastle, WA 9805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시애틀 뉴스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 <속보> 타코마흑인 엘리스 사망연루됐던 경관 '명예훼손'주장하며 거액소송
뉴스포커스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
- '수원 발발이' 박병화 기습 전입 수원시민 반발 격화…매주 집회 이어갈 듯
- 전의교협 "내년 기초의학 교수 190명 필요한데…학생 누가 가르치나"
- 尹 "증원 의대와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박차 가해달라"
-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분당 지역 급매 들어가고 '사겠다' 문의 늘어
- "고환율에 해외는 부담"…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선 e커머스업계
- 고3 이과생 '사탐런' 늘었다…의대 수능최저 충족 '빨간 불'
- "김호중 구속,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팬들 성명문
- 강형욱, 아내 수잔 종교 직접 언급 "부모 때문에 통일교였지만 20살때 탈퇴"
- 임성훈 눈물 펑펑…'순간포착', 26년 만에 '아쉬운 안녕'
- 이재명 "거부권 행사 尹, 총선 심판에도 정신 못 차려…항복시켜야"
- 대통령실 "연금개혁, 졸속 결정보단 청년 세대 의견 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