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9월 13일' 공개되나…"에어팟·워치도 총출동"
- 22-05-20
'미니' 모델 빼고 '맥스' 추가…총 4종으로 출시
프로·프로맥스에 '펀치홀' 유력…"M자 탈모 결별"
애플이 오는 9월13일(현지시간) 아이폰14 시리즈와 에어팟프로2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신제품이 올 9월 대거 발표된다는 관측은 숱하게 나왔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업계와 IT매체 아이드롭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9월 중순 Δ플래그십 스마트폰 Δ이어폰 Δ애플워치를 발표한다.
아이폰14 시리즈는 Δ일반(6.1인치) Δ맥스(6.7인치) Δ프로(6.1인치) Δ프로맥스(6.7인치)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전작과 달리 '미니'(5.4인치)가 빠지고 '맥스'가 들어간다.
디자인에서는 큰 변화가 있다. 프로·프로맥스에는 일명 'M자 탈모'로 불리는 '노치 디자인' 대신 갤럭시 스마트폰처럼 알약 모양의 '펀치홀' 형태가 들어갈 전망이다.
여기서 '노치'는 아이폰 화면 위쪽 가운데에 놓인 길쭉하고 네모난 검은색 구간이다. 영상이나 이미지를 가려 일부 소비자들이 꾸준히 지적한 스타일이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X'(2017년작)부터 '아이폰13'(2021년작)까지 5년 연속으로 애플 신제품에 '노치'를 적용했다.
모델마다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도 다르다. 프로·프로맥스 모델에는 'A16 바이오닉 칩'이 들어가고, 일반·맥스 모델에는 A15 바이오닉 칩 탑재가 유력하다.
가격은 전작보다 소폭 올랐다. Δ아이폰14 일반 (799달러·약 102만원) Δ맥스 (899달러·약 114만원) Δ프로 (1099달러·약 140만원) Δ프로 맥스 (1199달러·약 153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이어폰인 에어팟 프로2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제품은 무손실 오디오 코덱(ALAC)을 지원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 기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닝 포트 대신 삼성전자 갤럭시버즈처럼 'USB C' 충전기를 지원할 관측도 있다. 가격은 299달러(38만원대)가 유력하다.
길고 가느다란 모습으로 일명 '콩나물 줄기' 같았던 '스템'(기둥)을 줄이거나 아예 없는 '스템리스'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도 높다.
애플은 애플워치 제품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Δ애플워치8 Δ애플워치 SE(Special Edition) Δ애플워치 익스트림 에디션이다. '애플워치8' 가격은 399달러(약51만원)이 유력하다.
최상위 모델 '애플워치8'에는 체온 측정 센서와 수면·약물관리 기능이 들어간다. 혈압과 혈당 측정 센서는 정확도 문제로 이번에는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애플워치 익스트림 에디션'은 59만원대(64GB)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 SE3'처럼 기존 프리미엄 제품의 보급형 버전이다. 또 '애플워치 SE'는 헬스케어와 익스트림 스포츠 기능이 돋보이는 일명 러기드(Rugged·튼튼한) 제품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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