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 합창대회서 코가 한국학교 대상

앵커리지 한글학교 금상, 오아시스ㆍ평안 은상 차지

제 28회 합창대회 모처럼 코앰TV서 대면으로 치러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가 지난 7일 페더럴웨이 코앰TV서 개최한 ‘제 28회 합창대회’에서 코가 한국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서북미협의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등으로 개최해왔던 합창대회를 올해는 조심스럽게 대면으로 개최했다. 워싱턴주내 한국학교들이 직접 참석했고, 오리건과 알래스카주에 있는 한국학교들은 동영상을 찍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시애틀총영사관 교육담당인 정민철 영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합창대회에서 협의회 박수지 회장이 지휘를 맡은 가운데 지정곡과 탈춤놀이를 부른 코가 한국학교 팀이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한글학교가 금상을, 나은성 목사가 이끌고 있는 오아시스 한글학교와 평안 한글학교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오레곤 벧엘한국사랑과 포틀랜드 중앙한글학교가 각각 동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결성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소속 합창단도 출연해 그동안 연습한 곡을 정성껏 부르며 기량을 뽐냈다.

박수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느라 연습을 하지 못해 참가를 하지 못한 학교도 있어 안타까웠다”면서 “모처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지도하신 선생님들에게도 각별하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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