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원 전 유진 한인회장 부인 송윤근씨 별세

5일 유진 제일침례교회서 장례식 거행

오래곤한인회 등 각계 조화보내 명복 빌어

 

오리건주 유진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윌로우스 항공 기념재단 회장을 맡고 있는 류기원 회장의 부인 송윤근씨가 지난 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의 환송예배는 5일 오후 2시 유진시에 위치한 First Baptist Church에서 유진중앙장로교회 전병두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으며 한국과 타국에 있는 유가족을 위해 줌(Zoom)으로 생중계됐다.

고인은 유진에서 오랫동안 회계사로 일하면서 유진지역의 주류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고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면서 대한민국 홍보에 앞장서왔다.

1960년대 박사 학위 공부를 위해 미국에 온 남편을 따라 이민왔으며 슬하에 의대 교수인 아들과 의사인 딸을 두고 있다.

이날 천국환송예배에는 오레곤한인회 김성윤 이사와 이재찬 이사를 비롯해 60여명의 조객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의를 표했다. 

유가족 연락처 (541)868-6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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