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길거리 성폭행범 체포됐다

23살 용의자 지난달 길가던 여성 상대로 범행

 

타코마 경찰은 지난 5일 밤 강도 및 성폭행범으로 수배중이던 2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6일 새벽 0시29분께 타코마 사우스 워너 스트릿 1100블록 길거리에서 21세 여성과 24세 남성이 걸어가고 있었다. 당시 23세 용의자는 총을 들이대며 여성을 길거리에서 끌고 가 성적 폭행을 가했으며 여성과 남성을 상대로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촬영된 동영상 등 증거물을 근거로 용의자를 특정한 뒤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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