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카운티서 또 여성 총격사망

33세 여성 레이크 탭스 인근 길거리서 

 

최근 총격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크게 제기되고 있는 피어스카운티에서 또다시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4일 새벽 1시15분께 피어스카운티 레이크 탭스 인근 60가 E 19100블럭의 한 길거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33세 여성에 대해 응급소생조치를 했지만 그녀는 회복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37세 여성과 38세 남성이 함께 있었다"며 "이번 사건이 고의가 아닌 총격사건인지, 살해사건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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