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한국 입국하려면 Q코드 발급받아야 한다
- 22-03-22
입국 전에 인터넷으로 Q-코드 발급받아야
PCR 음성확인서 받은 후 출발 하루전 입력 좋아
다음달 1일부터 해외 백신접종 완료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되지만 이를 위해 Q코드 등을 발급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에서 한국 입국 시 신속한 검역서비스를 위해 Q코드(Q-Code)에 검역 정보를 입력해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은 무엇이고, 입력은 어떻게 하는지 등 궁금증을 알아본다.
▲ Q-Code란 무엇인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uarantine Information Pre-entry System, Q-CODE)은 한국 입국 시 소요되는 검역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해외 입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 검역정보(예방접종, PCR 음성 확인서, 건강상태 등)를 입력한 사람은 한국 도착 후 신속하고 편리한 검역조사를 받을 수 있다.
▲ Q-Code가 꼭 필요한가?
국내 미등록한 해외 백신접종 완료자들은 신속한 검역검사를 위해 Q-Code에 검역정보를 입력해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만약 Q-Code에 입력을 못해 QR코드를 발급받지 못해도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한다면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한국 도착 후 입국 심사 시 출입국관리 공무원에 의해 검역검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다만, QR코드 미소지자에 대해서는 도착 후 서류검역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 Q-Code 입력은 언제?
한국 방문 일정과 출국 날짜가 정해지면 48시간 이전에 PCR 검사받은 결과를 적어야 하므로 PCR 음성 확인서를 받은 후 출발 하루 전에 입력을 하는 것이 좋다.
PCR 결과를 제외하고 미리 입력해 놓으면 임시저장이 가능해 다시 열고 수정이 가능하다.
▲ Q-Code입력은 어떻게 하나?
입국 전 준비해야 할 서류(여권, 항공권, PCR 음성 확인서)등을 준비하고 웹사이트(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에 접속한 후 화면에 나오는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1. 본인의 대륙 선택란에는 국적 대륙을 선택하고 국적 선택란에는 본인의 국적을 선택하면 된다.
2. Q-Code 서비스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고유 식별 정보처리, 민감정보처리 내역 동의서를 읽어보고 약관 동의함에 표시한다. 이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여권번호, 이메일 주소, 한글 이름을 넣는다.
3. 여권정보를 입력하는 것인데 여권 인적면에 기재된 국적, 성별, 영문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한다.
4. 입국 및 체류 정보를 입력한다. 최종 출발국가(경유지 제외)를 선택, 출발 예정일자(항공편 기준), 도착 예정일자, 한국에 머무르는 동한 체류할 주소, 휴대전화번호, 연락 가능한 한국 내 전화번호를 넣는다.
5. 검역정보를 입력하는데 예방접종 증명서 파일을 직접 첨부하고 접종 내역을 순차적으로 모두 입력한다. 파일은 pdf, jpg, gif만 등록이 가능하고 파일별로 5MB 이하로 해야 한다. 만약,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격리면제서가 있을 경우 ‘영사민원24 등록조회’에 표시를 한다.
6. 건강상태를 입력해야 한다. PCR 음성 확인서 관련 검사방법을 선택, 검사일자, 검사결과, 확인서 발급일자를 기입하고 PCR 음성 확인서를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이후 건강상태를 입력하는데 입국비행기 및 좌석번호를 입력하고 최근 21일 동안 방문한 국가를 선택한다. 최근 21일 동안의 증상을 선택해서 입력한다.
7. 지금까지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예방접종증명서, 격리면제서, PCR 음성 확인서, 건강상태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클릭하면 된다.
8. 입력이 완료됐다는 안내가 뜨고 화면에 뜬 QR 코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이메일로 회신된 QR코드를 확인하면 된다.
▲ 한국 도착 후 Q-Code 입력 완료 시 발급되는 QR코드를 종이로 출력해서 입국 시 제출해도 되나?
한국 도착 후 검역관리 공무원에게 다운로드한 QR 코드를 제시하거나 종이로 인쇄된 QR코드를 제시하면 신속하게 검역조사를 받을 수 있다.
▲ Q-Code에 정보를 입력했는데 내용 서류를 지참해야 하나?
만약의 경우 정보 입력이 오류이거나 QR 코드 분실로 검역관이 추가 확인을 요구할 수 있으니 PCR 음성 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Q-코드 입력에 대한 자세한 절차는 첨부파일을 확인
- 질병관리청_Q-code 이용자 매뉴얼.pptx (2.8M) 104 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뉴스포커스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
- 박영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총리설 일축
- 재건축 약발 안 먹히네…분당·일산 1시 신도시 집값 '조용'
- 지역 의대 교수들 병원 지켰다…전국 대학병원 '셧다운' 없어
-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으로 늘리겠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