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팩토리아 마리화나 권총강도 현금 탈취 동영상 공개됐다(+동영상)

그린 씨오리 캐나비스 점서 2명이 직원 위협해 엄청난 현금 탈취해

 

<속보>한인들은 물론 한인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벨뷰 백토리아 마리화나 소매점에서 16일 발생했던 권총 강도 사건 당시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벨뷰 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팩토리아 SE 40가와 12800블럭에 있는 그린 씨오리 캐나비스 소매점에 16일 오전 11시30분께 권총 강도 2명이 침입했다. 각각 검은색과 빨간색 점퍼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범인 가운데 한 명은 여자 직원을 포함해 마리화나 직원들을 권총으로 위협해 사무실까지 끌고가 금고 문을 열게 한뒤 엄청난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다른 한 명은 카운티 현금등록기를 열도록 한 뒤 모든 현금을 담도록 해 현금과 마리화나 등을 빼앗아 달았다. 

이들은 또다른 용의자가 운전석에서 대기하고 차량을 타고 I-90를 이용해 시애틀쪽으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벨뷰와 시애틀, 켄트 경찰은 시애틀쪽으로 달아나던 용의 차량을 시애틀 핀드레이 3600블럭에서 세워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하지만 나머지 한 명의 용의자가 한 주택 뒤로 숨으면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그는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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