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서 또 총격 사건, 여성은 사망 남성은 중상

휴일 새벽 발생...22세 여성 숨지고 23세 남자 친구는 중상


최근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타코마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에 빠졌다.

타코마 경찰은 13일 새벽 5시께 이스트 하우 St 3800블록에서 총격사건이 빌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신고를 한 남성은 "여자 친구와 내가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22세 여성이 총을 맞고 숨져 있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23세 남성이 인근 차 밖에서 총을 맞은 것을 확인했다. 당초 이 남성은 중태였으나 현재는 상태다 다소 호전돼 중상인 상태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부상한 남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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