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19일 오후 2시 한인회관서 설명회 개최

워싱턴주 공무원 출신 로리 와다씨 강사로 나와 정보제공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는 시애틀지역 한인들에게 소셜연금 및 메디케어 등 전반적인 은퇴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 형식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의 강사는 워싱턴주 상무부와 보험감독원에서 30여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주정부 보험커미셔너, 주국민보건 불균형 개선위원 등을 역임한 로리 와다씨이다.

로리 와다씨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시애틀 한인사회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한인 상공인들이 주정부 지원을 받도록 도왔던 일등공신이다. 현재도 ‘빅허그’라는 비영리단체를 이끌며 한인들이 주류사회나 정부기관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로리 와다씨는 이날 설명회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보장 연금 혜택 종류와 개요, 메디케어 이용에 대한 실용적이며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연금 수혜를 받기 전에 확실한 정보를 갖고 개인의 사정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세워야 연금액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된닥 시애틀 한인회는 설명했다.

또한 65세가 되면 이용 자격이 주어지는 메디케어 혜택에 관해 프리미엄을 포함한 커버리지 등 기본 상식을 이해함으로써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며 현재 메디케어 이용자들에게는 프로그램을 재검토해 프리미엄을 절약하고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애틀한인회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예약:  206-734-4080;  메세지 예약 206-617-8535   이메일: koassn@gmail.com

장소: 시애틀한인회 회관 (14001 57^th Ave. S Seattle WA 98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