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시혹스 러셀 윌슨 덴버 브랑코스로

시혹스 구단 역사상 최대 트레이드

 

결국 시애틀 시혹스 쿼터백 러셀 윌슨이 시애틀을 떠난다

시애틀타임스 등 언론은 시혹스가 윌슨을 덴버 브랑코스로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33세인 윌슨은 시혹스에서 10시즌을 보냈다. 

시혹스는 구단 역사상 최대의 트레이드로 평가되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윌슨을 보내는 대신 신인 드래프트 2개를 넘겨받고 선수 여러 명을 데려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이 3,500만 달러에 달하는 윌슨은 현재 계약 기간이 2년이 남아 있는 상태다.

 

시혹스는 윌슨을 보내는 대신 브랑코스의 쿼터백 드루 록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록은 현재 브랑코스에서 4년 시즌을 보냈으며 현재까지 8승 13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언론은 “윌슨이 그린베이 팩커스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린베이가 애런 로저스와 재계약을 마무리하면서 결국 시혹스와 브롱코스의 트레이드 합의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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