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여러 도시서 민간인 대피 허용·임시 휴전키로"

프랑스 대통령의 요청과 도시 상황 고려한 조치

 

러시아군이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에 대한 공격을 잠시 중단하고 민간인의 대피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하르키우(하리코프), 마리우폴, 수미 등에서 민간인 대피가 허용될 예정이며,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요청과 이들 도시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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