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뽑기 위해 시애틀영사관내서 2,150여명 투표했다

시애틀영사관 재외투표율 68.9% 기록

전체 선거권자 3,121명 가운데 2,151명 투표 마쳐

지난 19대 대선에 비해 투표율 0.6% 포인트 늘어나


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주 등 서북미 4개주를 관장하는 시애틀총영사관 관내 재외투표에서 모두 2,15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시애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광수)는 23~28일 시애틀총영사관 투표소에서 1,002명, 25~27일 린우드 투표소에서 656명, 역시 25~27일 오레곤 한인회관 투표소에서 493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는 전체 선거권자 3,121명 가운데 68.9%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율 68.3%에 비해서는 0.6% 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다. 

한편 시애틀성당의 방경석 주임 신부와 박 숙 수녀님 등은 투표 마지막날이었던 28일 시애틀영사관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방 신부는 “국민의 기본적 투표권이란 권리를 행사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통해 더 좋은 민주주주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믿기 때문에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투표 기간 동안 시애틀지역은 물론 몬태나와 아이다호주 등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한인들도 적지 않았다.

신광수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지은 선거담당 영사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신 한인 유권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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