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감염자 대폭 줄었다

25~27일 3일간 6,492명으로 하루 2,100명꼴

3일간 추가 입원환자도 204명으로 하루 68명꼴

3일간 추가 사망자는 35명으로 하루 12명 안돼 

 

워싱턴주에서 코로나 감염자와 입원환자, 사망자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는 지난 25~27일 3일 동안 주내에서 추가로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6,49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100여명꼴로 하루 2만명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10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 수치다. 주내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142만 3,990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 보건부는 특히 인구 10만명당 감염자수는 241명꼴로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3일 동안 추가 입원환자도 204명으로 하루 평균 68명대여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누적된 코로나 입원환자는 모두 5만 7,834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더불어 3일 동안 추가 사망자는 모두 35명으로 하루 사망자가 12명꼴도 안돼 사망자 역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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