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워싱턴주 다음주 토요일(12일)부터 실내 마스크 안써도 된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 당초 예정했던 3월21일에서 10일 앞당겨

학교나 탁아 및 유아시설, 그로서리, 술집, 체육관 등은 해제

의료시설이나 치과병원, 장기요양시설, 교도소, 대중교통, 스쿨버스는 써야

킹 카운티, 스노호미시 카운티도 워싱턴주 정부 일정 따르기로

 

<속보> 워싱턴주 대부분의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는 시기가 당초 3월21일에서 10일 앞당겨져 3월12일부터 적용된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오리건주지사 등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정부의 마스크 규정 완화 방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시점을 3월12일부터 앞당겨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정부도 워싱턴주 정부의 방침에 따라 3월12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착용 규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시애틀 등 워싱턴주 전역에서는 오는 3월12일부터 각급 학교와 탁아 및 유아시설, 그로서리 스토어, 술집, 피트니스 센터 등은 물론 다른 실내 비지니스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다만 의료시설이나 치과 병원, 장기요양시설, 교도소, 대중 교통과 스쿨 버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한 개인 비지니스나 지방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원할 경우 해당 장소나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자체적으로 의무화해도 된다.

한편 아마존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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