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주택 새벽 화재로 여성 사망

지하층에 잠자다 소방대원에 구조됐지만 소생 못해

 

한인밀집지역인 벨뷰의 한 주택에서 새벽시간 화재가 발생해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새벽 2시께 벨뷰 152가 S 100블록에 있는 한 가정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한 주민은 이 주택의 주인으로 그는 "현재 지하층 방에 부인이 자고 있는데 불이 나서 접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진화와 함께 지하층에 있던 부인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불길이 번져 쉽지 않았으며 최종적으로 그녀를 이 주택 뒷마당으로 꺼냈지만 소생시키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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