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하이킹 동호회 ‘시애틀산우회’창단됐다
- 22-02-07
지난 주말 회원 45명 참석해 해송식당서 창단식
초대 회장은 석대영씨…올해 각 특별산행도 준비
시애틀지역 대형 한인 하이킹 동호회가 창단됐다.
시애틀산우회(The Hiking Adventure Club Of Washington)는 지난 5일 오후 페더럴웨이 한식당 해송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산을 사랑하는 시애틀지역 한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에서 초대 회장은 미군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석대영(닉네임 산천)씨가 맡기로 추대됐다.
시애틀산우회는 “산(山)과 친구(友)를 좋아하는 한인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애틀 산우회’라고 이름을 지었다”면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자랑하는 워싱턴주에서 하이킹을 좋아하는 한인들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시애틀산우회는 지난 1월8일 Larrabee state park 에서 27명이 모여 새해 떡만두국을 나누면서 새로운 한인 하이킹 동호회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산우회’결성을 결의한 뒤 이날 창단식을 갖게 됐다.
시애틀산우회는 매주 토요일 회원들의 정기 산행을 가지는 한편 올해도 코로나팬데믹 상황에 따라 특별산행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25~28일 희망 회원들을 중심으로 애리조나 3박4일 산행을 떠나 3월에는 Mt.베이커에 있는 Artist Point에서 1박2일 설박 산행에 나선다. 또한 3월중에는 중미에 있는 코스타리카에 있는 3개 화산 등반 및 생태관관을 하는 5박6일 여행도 떠난다.
4월에는 춘계단합대회, 5월 Mt.아담스나 세인트 헬렌스 특별 등정, 8월 2박3일 정기합동캠핑, 10월 WTA(워싱턴주 트레일협회)봉사, 11월 유타주 아치스 국립공원 등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애틀산우회에 대한 정보는 다음 카페(https://cafe.daum.net/KAHAOFW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등의 문의는 전화(425-223-7313)로 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