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복 사고 우즈 "후속 수술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동차 전복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성공적으로 후속 수술을 마쳤다.

우즈의 공식 SNS 계정은 27일(한국시간) "우즈가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로 옮겨 오늘 아침 후속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우즈는 지난 며칠 동안 훌륭한 지지를 보내준 팬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했다.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에 골절상을 입었고, 철심과 핀으로 부상 부위를 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때 선수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큰 위협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후속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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