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백신접종한 주민 100만명 넘었다

2차까지 접종 모두 마친 주민은 48만7,000명

1차라도 맞은 주민은 100만7,174명 달해 

코로나 백신도스는 150만485도스 접종해

 

워싱턴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주민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는 지난 25일 밤 11시59분 현재 기준으로 주내에서 모두 150만485도스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모두 100만7,174명이 1차나 2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48만7,235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전체 인구가 76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구의 7분의 1 정도가 1차라도 접종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워싱턴주 보건부는 현재도 코로나 백신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중순부터 코로나 백신 도착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주민이 150만명 정도 되는 것을 감안하면 3월 중순이후부터 1B 2단계 등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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