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시애틀시민 백신접종 예약하세요"

시애틀시 대기자명단 접수해 여분있을 경우 알려주기로


시애틀시가 코로나 백신 접종 대기자 명단을 접수하고 있다. 

시애틀시는 시내 65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주민이 백신 접종을 원할 경우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시는 매일 코로나 백신 접종에 여분이 생길 경우 매일 오후 4시30분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은 주민에게 ‘30분 내로 해당 접종 장소로 올 수 있느냐’를 알려주는 알람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이 같은 메시지에 대해 접종을 원하는 주민이 응답하고 여분이 맞을 경우 해당 대기자에게 소방국 이동접종팀을 통해 백신을 바로 접종할 수 있도록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오픈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져 사용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일부 예약자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버릴 수도 있어 이를 방지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하는 주민에게 백신을 맞혀줄 수 있도록 이 같은 대기자 명단 제도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시애틀시는 설명했다.

대기만 명단에 등록하려면 아래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https://forms.office.com/Pages/ResponsePage.aspx?id=RR7meOtrCUCPmTWdi1T0Gx2PbOg6RAdGgprGIJyZsjZUQjdNTktUWlhWOFVTUzJFNTU0U1JZSFVITC4u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