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자아이타고 있던 차량 도난 당해
- 21-02-27
경찰 용의자 얼굴공개하고 수배해
아시아계 어린이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당해 이틀째 행방을 찾지 못해 당국이 '앰버 얼러트'를 발령했다.
렌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께 렌튼에 소재한 세이프웨이 주차장에서 2019년식 회색 도요타 C-HR 차량이 도난 당했는데 이 차안에는 5살짜리 아시아계 어린이 아잘리아양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워싱턴주 전역으로 휴대폰 '앰버 얼러트'가 발령됐다.
아잘리아는 3피트 신장과 몸무게 55파운드로 흰색 긴팔 상의와 분홍색 '크록(Crocs)'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도난 차량의 번호는 워싱턴주 번호판으로 BPR7686이며 세이프 웨이 주차장을 빠져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하다.
차량 절도 용의자는 6피트 신장으로 회색 재켓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 얼굴(사진)을 공개한 뒤 차량을 목격하는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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