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 신년연합기도회 개최한다

11일 오전 11시 타코마 삼일교회서…2년 반만에 개최돼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2022 신년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6월 워싱턴주에서 처음으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던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팬데믹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해오다 2년 반만에 활동을 재개, 첫 행사로 신년기도회를 주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기도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선교활동과 전도활동에 힘쓰기로 결의하면서 새해를 맞아 조국의 안녕과 미국 사회의 안정, 코로나의 소멸, 위싱턴주 한인사회와 가정과 다음 세대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한다. 

연합회는 특히 이번 기도회에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교회연합회는 물론 워싱턴주에 새로 부임한 지역 한인교회 새 담임 목회자 10여명을 초청해 환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기도회 진행은 박상원 목사가 맡고 설교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 준 목사가 맡는다. 

공동 기도 제목들은 시애틀교회연합회 회장인 황경수 목사,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인 김승희 목사, 페더럴웨이교회연합회 회장 신영재 목사, KIMNET 선교회 대표 최일식 목사, GSM대표 김경식 목사가 담당한다. 축도는 타코마 은퇴목사회 회장인 신유일 목사가 한다. 

타코마 삼일교회: 7461 S. Verde St. Tacoma, WA 98409(253-302-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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