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강타' 시속 195km 태풍 라이…최소 208명 사망·52명 실종

필리핀 중남부 일대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라이'로 208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20일 현지 경찰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는 최소 239명에 달하며 5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는 최대 풍속이 시속 195㎞에 이르는 초대형 태풍으로 지난 16일 필리핀에 상륙했고 주민 3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