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도 코로나환자 다시 늘어나고 있다

15일 하루 1,870명으로 늘어나 전날도 400명 가까이 증가

입원환자는 하루 80명 안팎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

사망자는 전날 27명에서 18명으로 줄어 전체 9,653명

 

미국 전체적으로 코로나 환자가 최근 2주 사이 40%나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도 다소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1,870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79만 8,239명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1,491명에서 4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최근 1,000명 초반이었던 것에 비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이날 하루 입원환자는 모두 8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3,986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사망자는 하루 하루 숫자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이날 하루 추가 사망자는 18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워싱턴주내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9,653명을 기록중이다. 전날 27명에서 다소 줄어든 것이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517만 3,611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76만 4,79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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