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또 사상최고치 시총 2조9440억 달러, 3조달러 눈앞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 GDP보다 많아

 

미국의 대장주 애플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 시총 3조 달러에 근접했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0% 급등한 179.4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은 2조9440억 달러가 됐다.

애플은 최근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펼치고 있다.

애플이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하면 사상 최초다.

시총 3조 달러는 세계 5위의 경제대국인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2조6382억 달러, 2020년 기준)보다 더 많은 것이다.

최근 애플의 주식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금리인상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지는 고품질 기업을 찾고 있고, 애플의 공급망 문제가 다음 분기에는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애플의 혁신 능력이 아직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애플은 현재 자율주행차를 추진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자율주행차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애플의 주가는 더욱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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