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코로나 긴급재난융자(EIDL)와 보조금 받으세요”
- 21-12-11
한인사회 비영리단체 빅허그, 소상공인 및 비영리단체 대상 신청받아
지난 달 한인사회 봉사를 위해 출범한 비영리단체 빅허그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인 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들이 현재도 대출이 가능한 긴급재난융자(EIDL)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빅허그를 이끌고 있는 로리 와다씨는 “현재도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는 최고 200만 달러까지 장기 대출이나, 저금리 대출은 물론 5,0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용해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관련 EIDL 지원에는 장기 대출과 보조금 등 두가지 유형이 있다.
긴급재난융자인 EIDL 대출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되는 자금이다.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는 오는 12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30년 상환으로 최대 20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소상공인 경우 고정 이자율 3.75%로 저금리이다. 비영리 단체의 경우 고정 이자율 2.75%로 싸다.
특히 EIDL로 받은 자금은 해당 업소 등이 신용카드 빚 등 상업용 부채나 연방부채를 갚는데 사용해도 된다.
두번째로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보조금(Targeted EIDL Advances)이 있다.
보조금은 저소득 지역에 위치하며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이나 비영리단체를 위한 자금이다.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 관련 EIDL 대출 신청자는 상환할 필요가 없는 최대 1만 달러까지의 자금을 그랜트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보조금을 받으려면 먼저 EIDL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대출을 수락하거나 대출 승인을 기다리지 않아도 신청 후 SBA 에서 이메일을 통해 당신의 비즈니스가 저소득 지역에 있는 경우 advance 프로그램 중 하나를 신청하도록 초대 이메일을 발송하도록 돼있다.
신청하기 전에 저소득 지역에 있는지 확인하려면 웹사이트(https://sbaeidl.policymap.com/newmaps#.)를 통하면 된다.
EIDL이나 보고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를 원하면 빅허그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메일: Ps@bighug.org
전화: 425-477-9279 (월요일 – 금요일 오후 1 시 - 5 시)
카톡채널: http://pf.kakao.com/_Nvfpk
(카카오톡에서 'Bighug'를 검색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시애틀 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뉴스포커스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
- 박영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총리설 일축
- 재건축 약발 안 먹히네…분당·일산 1시 신도시 집값 '조용'
- 지역 의대 교수들 병원 지켰다…전국 대학병원 '셧다운' 없어
-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으로 늘리겠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