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 재킷에 원피스까지…'송중기 형수' 박지현 며느리룩 '눈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패션 인기몰이

진도준 역 맡은 송중기 야구 점퍼 등 Y2K 패션 소화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모현민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박지현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지현의 드라마 속 패션에 대한 정보를 묻는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극중 박지현이 재벌집 며느리 역할을 맡으며 화려한 착장을 소화하고 있어서다.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은 극중 진도준 역할을 맡은 배우 송중기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하는 신에서 입은 트위드 투피스 패션이었다. 퍼프 소매 형태와 빅 카라의 재킷과 매치한 롱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시선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미샤'의 제품이다. 울 혼방 카라 디테일 트위드 재킷이 79만9000원, 스커트가 59만9000원이다.

또 극중 첫째 아들 진성준 역의 배우 김남희와의 요트신에서 입은 화려한 패턴의 체크무늬 원피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켈딘 깅엄 빅 체크 오프숄더 튜브탑 미디 원피스로 16만3900원이다.

 에스블랑 NEITH 제품(에스블랑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이 외에도 다양한 원피스 패션이 연일 이목을 끌고 있다. 박지현이 소화한 민트색 원피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진주 모양의 머리핀과 진주 귀거리를 매치해 재벌집 며느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성복 브랜드 에스블랑의 NEITH라는 제품으로 어깨 퍼프 슬리브와 두줄 라인의 진주와 보석 벨트가 특징이다. 가격은 27만8600원이다.

한편 배우 송중기도 2000년대 초반 대학생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극중에서 야구 점퍼와 후드티·빅사이즈 니트 등 당시 대학생들이 즐겨입던 레트로 감성의 Y2K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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