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태국·일본서 亞 팬미팅 연다…'별그대' 이후 10년 만에

배우 김수현이 10년 만에 아시아 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6월 15일 태국 방콕의 선더돔 스타디움에서 '2024 김수현 아시아 투어-아이즈 온 유'를 열고 현지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어 6월 22일과 23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 미팅을 진행, 일본 팬들과 함께한다. 티켓 한 장 당 1만 3000엔(약 11만 4300원)으로 1인당 각 공연 4장까지 매수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필리핀 마닐라,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에서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고 있다.


영화 '도둑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수현은 지난 2014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 9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첫 번째 팬 미팅 투어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퍼스트 메모리즈'('2014 Kim Soo Hun Asia Tour 1st Memories')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용두리 마을 이장의 아들이자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결혼한 백현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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