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남정 "오랜만에 음방 출연, 성인가수 노래 부를 기회 없어"

가수 박남정이 과거와 달라진 음악방송 분위기를 전했다. 

박남정은 22일 오후 전파를 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최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음악 프로그램이라고는 가장 최근에 한 게 '7080 콘서트'였다"며 "노래할 기회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연스레 노래하는 것 밖에 없다. 성인가수들은 사실 노래 부를 기회가 별로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오랜만에 이런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는구나' 하면서 예전 활동 느낌으로 갔는데, 특별한 건 없었지만 느낄 때 달라진 건 방송 대기 시간이 짧아졌더라"며 "예전에는 아침에 가서 저녁 방송할 때까지 하루를 다 보냈는데 요즘은 시간도 절약되는 것 같다. 기다리다 진이 빠질 수 있는데 임팩트 있게 가더라"고 변화를 반가워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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