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학창 시절 선배들에게 400번 맞아 죽을 뻔…눈치 빨라 살았다"

딘딘이 학창 시절 눈치 하나로 살아남았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멤버들 간의 눈치 게임이 벌어졌다.


이날 오동도에 방문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딘딘과 김종민 가운데 누가 더 눈치가 빠를까?"라는 미션을 냈다.


딘딘은 "저는 학창 시절 선배들에게 400번 맞아 죽을 뻔했다. 하지만 다 눈치로 살아남았다"고 자기 어필을 했다. 이에 김종민은 "저는 직접 맞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투표가 이어진 가운데 연정훈은 "종민이는 맞았다는 거 아니냐, 그런데 딘딘은 맞지 않았다. 종민이가 눈치가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지금 종민이 형이 배고프다. 그럴 땐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독특한 이유로 김종민을 선택했다.


이어 제작진은 "빨간색 아이템을 착용한 시민 많이 데려오는 미션"을 걸며 김종민과 딘딘의 경쟁을 부추겼다.


게임이 시작되자 김종민은 5명, 딘딘이 9명의 시민을 데려와 딘딘이 미션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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