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내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첫주만에 화제성 1위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한 배우 박민영이 화제성 지수 1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9일 발표된 1월 1주차 조사 결과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방송 첫주만에 1위에 오르고, 주인공 박민영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조사 4개 부문 중 뉴스, 동영상,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유명 원작 웹소설과 웹툰을 경험한 네티즌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을 맡은 박민영은 2019년 '그녀의 사생활' 이후 4년만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부터 5위까지는 SBS '마이데몬', JTBC '웰컴투 삼달리',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그리고 KBS2 '고려 거란 전쟁' 순이며 네 작품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7위는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로, 파트2를 공개하면서 화제성을 높였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tvN '마에스트라', KBS2 '환상연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가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1월1일부터 1월7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쇼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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