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출소 7개월 후 등장한 목격담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 2월 출소한 빅뱅의 전 멤버 승리(32·본명 이승현)를 클럽에서 봤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3시 반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엥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승리로 추측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야구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승리의 근황은 앞서 지난 4월 인도네시아의 기업가 그레이스 타히르의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타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을 관광하는 모습을 자랑하며 승리와 가진 술자리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 승리는 소주병을 흔들고, 타히르에게 한국 스타일로 소주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며 미소를 띠었다. 타히르에 따르면 승리는 아직은 인터뷰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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