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프리선언 조정식 아나, 하하와 손잡았다…콴엔터와 동행

지난 6월 SBS 퇴사, 거취 고심 끝에 콴엔터 전속계약

 

SBS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하하가 이끄는 콴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조정식은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최근 결정하고 세부 사안을 조율 중이다.


SBS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 받은 조정식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거취에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는 고심 끝에 방송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향후 활동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부터 S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센스있는 진행 실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다수의 예능, 교양,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통해 청취자와도 오랜 시간 소통하며 친근감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조정식은 입사 11년차인 올해 6월 퇴사 소식을 알리며 "유일한 30대 프리 남자 아나운서로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의 이유와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노래 '출사표'를 발표, 재치 넘치는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현재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 체육회'에 출연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