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씩씩한 일상 공개…"덕분에 힘냈다" 응원 댓글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송민군의 밝고 씩씩한 근황을 공개하며 다양한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송민군과 함께 하고 있는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 속 송민군은 엄마 오윤아를 한 손으로 꽉 안으며 듬직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윤아 역시 행복한 미소로 아들의 어깨에 기대어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또 전직 모델 출신인 오윤아는 실루엣만 봐도 완벽해 보이는 아름다운 콜라병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전하며, 송민군이 공항에서 돌발행동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윤아는 "민이랑 여행하는 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공항에서 머리를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 너무 감사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시 한번 아들의 근황을 전한 오윤아에게 누리꾼들은 "저도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언니 힘내세요", "저희 아이가 발달장애가 있다는 걸 알고 많이 힘들던 시기에 민이 덕분에 많은 것들을 알게 됐어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힘들었는데 고맙습니다", "저런 천사와 함께 계시니 얼마나 행운이에요", "민이가 너무 많이 컸네요. 보기 너무 좋아요"라면서 훈훈한 격려를 보냈다.


한편 오윤아는 슬하에 아들 송민군(2007년생)을 두고 있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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