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생후 19일 둘째아들 공개…또렷 눈매·오똑 콧날 '눈길'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생후 19일차 둘째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아들 은우는 동생 은동(태명)을 보러 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둘째 아들과의 만남에 김준호는 "은동이 출산하고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서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봤다"며 "은우도 오늘 동생을 처음 보는 거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내 얼굴은? 나는 안 보고 싶었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형 은우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형아미'를 보여주기도 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아내는 은우가 상처받을 것을 걱정하며 "은동이가 와도 은우 먼저 챙겨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특히 태어난지 한달도 채 안된 은동이는 또렷한 눈매와 오뚝한 콧날로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은우는 김준호는 동생 은동이를 품에 안자 자신도 안아달라고 양팔을 벌리는가 하면, 은우와 은동이가 합동으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모습에 김준호는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특히 은우 덕분에 내가 성장하는 것 같아. 많이 배운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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