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힙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패션매거진 얼루어는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추럴한 롱 헤어스타일에 피부결을 살린 깨끗한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한 김소연은 깔끔한 의상들을 매치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김소연은 최근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류홍주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소연은 "12부작이라서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에 비해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 같아 아쉽고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을 언급하며 "과정의 치열함을 견딘 후에 오는 만족감, 후회 없음을 경험하고 나니 도전이 두렵지 않다"는 개인적인 소신을 밝히기도.

이어 아직 보여주지 못한 ‘진짜 김소연’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연기하는 배역 그 자체로 있고 싶다. 그래서 방송 기간이나 시간만이라도 김소연은 잊히고 캐릭터만 남았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