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황재균♥지연, 웨딩 화보 공개…손 꼭 잡고 꿀 뚝뚝

걸그룹 티아라 지연(29·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KT 위즈 황재균(35)이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지연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올렸다. 

사진 속에서 지연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채 황대균에게 기대어 있거나, 자신의 볼을 잡고 있는 황재균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 지연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황재균의 손을 잡고 앞을 향해 달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남편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익살맞은 표정을 짓기도 하는 모습이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넘쳐나는 예비 신랑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히며,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과거 SBS 예능 '영웅호걸'로 지연과 인연을 맺은 가수 아이유가 결혼식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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