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민재x황인범, 카타르 월드컵+손흥민에 호통 비화 대방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쳤던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출격한다.

2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작가 이언주/이하 '유 퀴즈') 173회는 '이게 되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와 황인범 선수, 수능 만점자 최수혁, 권하은 학생,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연해 불가능하게 느껴졌던 일들을 가능케 한 불굴의 의지와 노력의 과정을 들려준다. 

최근 녹화 당시,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최수혁, 권하은 학생이 '유 퀴즈'를 찾았다. 1년에 딱 하루, 1시간 늦게 출근, 비행기 이착륙 금지, 대중교통 증편 등 온 나라가 긴장하는 시험에서 두 자기님들은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들은 수능 이전과 이후의 일상, 취미생활, 뜻밖의 일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밝히는가 하면, 예비 수험생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공부 비법도 귀띔했다.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은 아주 특별한 현장 체험학습을 왔다. 이들은 '유재석 인터뷰 프로젝트'를 위해 큰 자기에게 전할 종이학 1000마리와 도화지를 꽉 채운 편지를 들고 장장 4시간을 달려왔다. 또 이들은 유재석 바라기가 된 사연부터 장래희망, 가장 즐거운 일, 이해되지 않는 어른들의 행동까지 시끌벅적 우당탕탕 토크와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MBC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력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출신 아나운서이면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독특한 경력을 쌓아온 것. 문∙이과 대통합을 이뤄낸 자기님은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의 원동력, 뼛속부터 모범생다운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 카이스트 동기들이 개발한 '누리호' 발사 생중계 당시의 뒷이야기도 유쾌하게 풀어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기적을 만든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선수도 찾아왔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 자기님과 '중원의 지배자' 황인범 자기님의 월드컵 활약을 되짚어보는 한편, 우리가 궁금해했던 그라운드 안팎의 이야기도 나눠봤다. 9%의 가능성을 믿고 온 국민이 숨죽여 기다린 16강 확정 당시의 상황, 손흥민 선수를 향한 김민재 자기님의 호통 비하인드, 벤투 감독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두 자기님은 96년생 동갑내기 찐친답게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뽐냈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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