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 '中 국민여동생' 관효동 결혼설…현지매체 "혼인신고 마쳐"

그룹 엑소 출신 중국 가수 루한(32)과 중국 배우 관샤오퉁(관효동·25)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6일 ET투데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루한과 관샤오퉁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살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팬데믹 여파로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중국의 명절인 춘절에 결혼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양 측은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루한은 지난 2017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관샤오퉁의 웨이보 계정을 태그하며 "내 여자친구"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관샤오퉁도 자신의 웨이보에 루한의 계정을 태그했고, 이후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후난위성TV '첨밀폭격'으로 호흡을 맞추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루한은 엑소를 탈퇴하고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관샤오퉁은 2001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월반애려사' 및 드라마 '구주천공성' '봉수황' '이십불혹'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며 '중국의 국민여동생'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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