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또' 차서원, 이달 22일 육군 현역 입대

배우 차서원(31·본명 이창엽)이 군 입대한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차서원은 오는 22일 군에 비공개로 입대한다. 그는 훈련소에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두 번째 남편'과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공개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엉뚱하지만 본인만의 로망을 즐기는 '낭또'(낭만 또라이) 캐릭터로 등장, 계속해서 활약 중이다. 또한 SBS '딱 한 번 간다면'에도 곧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내며 약 10년 간 쉼 없이 달려온 차서원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배우로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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